[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연세대 미래캠은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 2차 설명회'를 9일 개최했다고 13 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재직중인 동문 선배의 특강도 진행됐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 개설/운영중인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중심 의 교과 과정을 개발해 실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있다. '지역혁신인재 연계전 공'은 원주 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중 7개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과학수사 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교육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육성을 목표로 개설된 연계전공이다.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에서는 공공윤리와 관련된 전공 필수 교과목과 더불어 NCS 준비와 공공기관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전공 필수, 선택 교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24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은 2023학년도 2학기 기준, 수강인원 452명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도 각 공공기관 임직원의 강의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인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의 서창우 책임교수(L2M창업교육지원센터장)는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역혁신인재 연계전공을 통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베리타스 알파(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