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은 21일 대학 학생회관 커리어카페에서 ‘2021학년도 MEDICI+창업동아리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대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실전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세대 미래캠퍼스 창업동아리에 지원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졸업생 창업기업의 초청특강과 창업명사 특강을 비롯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실전창업팀과 창업체험팀의 창업 아이템 소개가 있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창업동아리는 아이템에 따라 최대 200만원 지원금과 시설·기자재 사용 지원을 받아 시제품 개발 등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LINC+사업단 소속 ‘연세 글로벌 창업 멘토단’의 전문가 멘토 지원을 통해 필요한 창업 관련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12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해 창업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공유했다. 명사 초청특강에서는 이금룡 전 옥션 창업주가 창업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실질적 조언을 했다.
정형선 연세대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창업동아리 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성공적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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