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연세대 미래캠 LINC+사업단이 18일 연세대 통일클러스터센터 무위당사람들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남북협력 방안' 학술세미나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웨비나는 김해순 교수 박인성 교수 조성찬 원장 황진솔 대표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방식의 남북협력 모색'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1세션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적 논의 유럽의 사례 사회적경제방식을 통한 남북협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2세션에는 지자체 단체들의 사회적경제방식을 통한 대북 지원 사례, 개도국 개발지원 사례, 강원도 사회적기업들의 남북협력의 가능성과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연세대 통일클러스터센터 김형종센터장은 "세미나를 통해 역사가 깊고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이 활약하는 원주에 특화된 남북협력 사업 모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도가 사회적경제방식을 통한 남북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사회적경제 대북지원 남북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 누구나 Zo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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