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연세대 미래캠LINC+사업단의 MEDICI+창업동아리 소속 학생인 정두용 신민준 김주혁 학생으로 구성된 Y-Valley팀과 이혜인 이준린 황혜지 학생으로 구성된 WAR:EAR팀이 7일 강원도에서 주최한 '2020 공공기관 특성연계 우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서비스 개발 두 가지 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강원도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약 60여 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학생 팀들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했고 Y-Valley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요양원 식단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주제로 대상을 WAR:EAR 팀은 '참전용사의 사회적 소외와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업한 굿즈 출시'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MEDICI+창업동아리 지원금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코디네이터 창업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대외창업활동 지원사업 등 연세대 미래캠 LINC+사업단의 단계적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연세대 미래캠 LINC+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공공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기로해 차년도 선보일 Y-GEP(Yonsei Global Entrepreneurship Platform)을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비대면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아이템 발굴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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