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이 지난 14일 원주 지역 ‘청년성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됐다.
이번 원주 청년성장지원연대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상지대학교 청년지원센터 등 총 7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년성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년의 성장성숙도·지원형태별 단계 구분을 통한 지원방안 마련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 자립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공재원 기반의 지원 체계 구축 ▲청년 당사자 중심의 필요 지원 내용 파악 및 이에 해당하는 사업 개발 ▲각 기관 별 사업의 효과적인 연계와 홍보 플랫폼 마련 등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청년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공공재원 기반의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중심의 필요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홍보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원주청년성정지원연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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