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은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 등 권역별 주요 LINC+사업단 및 몽골민족대학교와 ‘드론 기술교육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동서대 LINC+사업단에서 지역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토대로 지역 특수성과 대학의 강점을 살린 4차 산업혁명 아이템을 선별해 우수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4개 LINC+사업단과 몽골민족대는 드론 관련 산학협력 친화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교육 역량 강화, 드론 기술교육 공동 심포지움 개최 및 권역별 드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기술 복합체인 드론 분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5개 대학 외에 공공분야 대표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및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참석해 드론 기술과 서비스 사례 발표와 권역별 드론 기술교육 특화분야 공동발굴 등 다양한 산·학·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장은 “드론 기술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대학-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창출하고 동남권 지역을 선도하는 전문기술과 인력양성 및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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