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교내에서 ‘제5회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CDS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포함한 13개 대학으로 구성된 CDS빅데이터 전국대학연합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사)한국빅데이터씨디에스협회가 주관했다.
경진대회에 사용된 빅데이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했으며, (사)한국빅데이터씨디에스협회에서 온라인 총괄 진행하였으며 평가는 심사위원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 후 10월 둘째 주에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문제 평가는 빅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 기본적인 통계 및 데이터 마이닝 지식, 탐색적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능력, 다양한 모델 분석을 통한 최적의 모델 선택 능력, 분석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및 논리적사고를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단은 지난 여름방학 중 2주간 교내에서 ‘CDS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교육’을 운영해 교육 우수자 10명을 선발, 실전 대비 2차 심화교육 과정을 거쳤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단장은 “연세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4차 산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